8월 해외여행 감염병 지도, 출국 전 여행지별 체크리스트

질병관리청 2026년 여름 해외여행 건강안전 안내
여행지는 같아도 위험은 계절과 동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동남아의 모기매개감염병, 여러 지역의 홍역, 미국·중국 등에서의 야생동물 접촉 위험을 출국 전·현지·귀국 후 순서로 나눠 확인하세요.
1. 동남아에서는 모기 노출 시간을 줄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모기는 숲이나 농촌에만 있는 것이 아니며 도심과 리조트 주변에서도 활동합니다. 해가 진 뒤뿐 아니라 낮에 무는 모기도 있어 하루 종일 노출을 줄이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기피제를 제품 설명에 맞게 바르고, 얇은 긴소매와 긴바지를 준비하세요. 숙소의 방충망과 냉방 상태를 확인하고 물이 고인 화분·용기 주변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사용할 수 있는 성분과 농도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2. 홍역은 접종력과 이동 동선을 봅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높아 공항, 항공기, 대중교통처럼 사람이 밀집한 공간에서 노출될 수 있습니다. 과거 접종 기록이 불확실하거나 권장 횟수를 채우지 못했다면 출국 전에 의료기관과 상담해 접종 필요 여부와 시기를 확인하세요.
현지나 귀국 뒤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과 발진이 나타나면 먼저 의료기관에 전화해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방문 방법을 안내받는 편이 좋습니다. 증상이 있는 상태로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3.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처럼 보이는 동물도 피합니다
여행지의 원숭이, 박쥐, 야생 포유류뿐 아니라 주인이 분명하지 않은 개와 고양이도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마세요. 물리거나 긁힌 뒤 겉으로 상처가 작아 보여도 즉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고 현지 의료기관에서 광견병 노출 후 예방조치를 상담해야 합니다.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고를 때는 접촉 사진보다 운영기관의 안전관리와 응급 대응을 확인하세요. 귀국을 기다렸다 치료를 미루지 말고 노출 지역, 동물 종류와 발생 시각을 기록해 현지에서 먼저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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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국 후 증상은 여행 정보와 함께 전달합니다
입국 당시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알리고, 귀국 후 일정 기간 발열·발진·심한 설사·황달·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여행 국가와 도시, 체류 날짜, 먹은 음식과 동물·모기 노출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세요. 여행력은 검사 우선순위를 정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와 보장 범위도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예방접종 기록, 복용 중인 약의 성분명과 처방전을 준비하고 약은 수하물 분실에 대비해 필요한 범위에서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청 2026년 7월 29일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 안내·해외감염병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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