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폭염 중대경보, 39도 뒤 25~26일 야외활동 행동요령
행정안전부 대응 발표·기상청 7월 25일 공식 특보 기준
39도 관측 뒤 25~26일에도 극단적 더위 가능
경북 남부 동해안의 포항·경주에는 폭염중대경보 대응이 가동됐습니다. 7월 24일 오후 2시 일부 지역이 39도에 이르렀고 25~26일에도 38도 이상 체감 또는 39도 안팎 최고기온 가능성이 안내됐습니다.
왜 중대경보 수준인가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7월 24일 오후 2시 경북 일부 지역의 기온이 39도에 이르렀고 25~26일에도 매우 강한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포항·경주에는 폭염경보가 포함돼 평소 폭염주의보보다 높은 대응이 필요합니다.
최고기온과 최고체감온도는 습도와 관측지점에 따라 다릅니다. 한 숫자를 모든 동네의 실시간 기온처럼 쓰지 말고 기상청 특보와 동네예보의 발표시각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오전 10시 전: 일정부터 바꾸기
농작업, 배달, 건설과 야외행사는 가능한 한 한낮을 피해 이른 시간이나 저녁으로 옮깁니다. 작업을 미룰 수 없다면 두 명 이상이 함께 움직이고 정해진 간격으로 그늘·냉방공간에서 쉬는 시간을 작업계획에 넣으세요.
차량 안에 어린이, 고령자나 반려동물을 잠시라도 남겨두면 안 됩니다. 주차 뒤에는 뒷좌석을 다시 보고, 외출이 필요한 가족에게 목적지의 냉방과 물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한낮: 쉼터와 작업중지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등 지역별 지정 시설이지만 운영시간과 출입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 지자체 안내에서 가장 가까운 곳과 연장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이동 중 햇볕 노출이 긴 경우에는 더 가까운 냉방시설을 택합니다.
어지럼, 두통, 메스꺼움, 근육경련과 의식 저하가 생기면 작업을 즉시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의식이 흐리거나 스스로 물을 마시지 못하면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재난·기상 원문
고령자·농업인 안부 확인
행정안전부는 고령층, 농업인과 야외노동자에 대한 예찰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전화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실제 냉방이 작동하는지, 물과 식사가 있는지, 외출·농작업 계획이 남아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합니다.
혼자 사는 가족이 전화를 받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말투와 반응을 보이면 이웃·관리자와 연결해 상태를 확인합니다. 폭염 속 직접 장거리 이동이 위험하면 119와 지자체 복지·재난 담당 부서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밤에도 끝나지 않는 위험
열대야가 이어지면 수면 부족과 탈수가 누적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실내 열을 빼고 냉방기 필터와 전원상태를 확인하되, 음주 뒤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특보는 해제·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음 외출 전 기상청 특보 발표시각, 지자체 재난문자와 작업장 안전지침을 다시 확인하고, 야외 일정은 기온이 조금 내려갔다는 이유만으로 즉시 정상화하지 마세요.
행정안전부 폭염중대경보 대응 발표, 기상청 2026년 7월 25일 특보 현황
댓글
댓글 쓰기